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첫 공개된 아이오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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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아이오닉 9 월드 프리미어는 많은 기대를 모은 만큼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아이코닉한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열린 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3열 SUV인 아이오닉 9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산업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전동화 리더십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아이오닉 9을 통해 우리의 입지는 더 커질 것입니다.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COO)
라인업 내 새로운 멤버의 탄생
아이오닉 9은 서로 다른 탑승자가 각자의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Built to belong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신차 공개 현장에서도 참석자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아이오닉 9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봤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인플루언서, 오피니언 리더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아이오닉 9 출시 의의를 알렸습니다. 아이오닉 5와 6가 ‘세계 올해의 차 (World Car of the Year)’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한 것과 같은 성과도 언급됐습니다.
Built to Belong 공간, 그 이상의 공감
이어서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 본부장 지성원 전무가 아이오닉 브랜드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오닉 9이 이어갈 헤리티지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 9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혁신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3열 SUV로서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하고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탑승자 간 유대감 또한 강화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아이오닉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아이오닉 9은 혁신적인 기능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이오닉 9을 통해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 본부장
‘함께함’을 고려한 디자인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과 현대자동차 북미권역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전략 담당 올라비시 보일 (Olabisi Boyle) 전무가 아이오닉 9의 디자인, 공간성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상엽 부사장은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고객 중심 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아이오닉 디자인의 세 가지 핵심 원칙인 파라메트릭 픽셀, 지속가능성, 갖춰진 (furnished) 공간에 기반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구현된 점과 함께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아이오닉 9의 독특한 ‘에어로스테틱 라운지 (Aerosthetic Lounge)’ 디자인 콘셉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날렵한 실루엣, 끝이 좁아지는 보트 테일 디자인, 터빈에서 영감을 받은 휠 디자인 등 아이오닉 9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들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우리는 전형적인 대형 SUV가 아닌, 놀라운 에어로다이나믹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공존하는 ‘에어로스테틱 라운지’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 전무는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에 대한 스토리를 전달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깊은 유대감과 소속감이 만들어지는 장소로 설계됐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밤하늘을 바라보는 등,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함께 나누는 경험의 매개체가 됩니다.
제품 기획 측면에서, 아이오닉 9은 ‘반응형 공간’을 추구했습니다. 탑승자 전원이 연결되는 공간이면서도, 자신만의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모든 열에 설치된 USB 포트 덕분에 즐거운 주행이 가능해지며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아이오닉 9은 소통과 공감의 순간들이 빚어지는 공간입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각자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였습니다. 올라비시 보일, 현대자동차 북미권역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전략 전무
아이오닉 9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다
참석자들은 골드스테인 하우스의 공간 곳곳에 어우러진 전시물을 살펴보며 아이오닉 브랜드 여정과 아이오닉 9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경험했습니다.
핵심 전시물은 아이오닉 9 디자인에 영감을 준 보트 조형물이었습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매끈한 외관, 넓은 실내 공간, 루프 라인이 날렵하게 좁아지는 것 모두 보트 테일을 연상시킵니다. 아이오닉 9의 시그니처 컬러인 ‘셀라돈 그레이 매트’로 마감돼, 조명에 따라 미묘하게 색이 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골드스테인 하우스의 상징인 테니스 코트에서는 참석자들이 한데 모여 특별한 음식과 음악을 즐겼습니다. LA타임스 올해의 식당에 선정된 ‘바루 (Baroo)’의 어광 셰프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기획된 한식 요리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의 맛과 전통 요리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되, 캘리포니아 파머스 마켓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적 매력도 더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한 세계적 DJ 레이든도 데스티니 로저스와 함께 참석자들이 하나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아이오닉 9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아이오닉 9은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모델이자 현대차의 전동화 리더십에 기여할 최초의 3열 SUV입니다. EV 제품군을 확장해 모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자신감과 포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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